조현철 감독의 첫 번째 영화 ‘너와 나’가 오는 10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D.P.’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 제20회 디렉터스컷어워즈 시리즈부문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 등 시상식을 휩쓴 배우 조현철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작품마다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 박혜수와 ‘다음 소희’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제43회 영평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라이징 스타 김시은이 주연을 맡아 자연스러우면서도 생동감 가득한 연기를 펼쳤다.
포스터에는 바람이 흩날리는 계절, 서로를 끌어안은 채 미소 짓는 단짝 세미와 하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포스터만으로도 전해지는 세미와 하은의 생기 가득한 에너지와 매력은 영화 ‘너와 나’가 선사할 애틋하고도 사랑스러운 감성과 여운을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너와 나’는 오는 10월 25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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