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SNS |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멤버들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완전체 재계약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리사가 스태프 없이 홀로 출국한 것과 관련해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리사는 이달 말 파리 3대 카바레로 손꼽히는 크레이지 호스 파리 카바레 공연을 위해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리사는 스태프와 매니저를 대동하지 않고 홀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파리에 도착한 뒤 현지에서 경호원 몇 명만 대동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리사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당신은 초대되지 않았다”는 제목과 함께 미니스커트에 브라톱을 매치한 사진을 게재해 의아함을 자아낸 바 있다.
리사는 지난달 전속계약이 종료되기 전부터 수백억원대의 계약금을 받아 ‘이적한다’는 추측이 난무했다.
최근에 멤버 로제만 YG와 재계약에 성공했으며, 지난 25일 제니와 지수 각각 1인 기획사를 설립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보도됐다.
이에 YG는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확정된 바가 없다, 협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블랭핑크는 지난달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블랙핑크가 멤버 모두와 재계약을 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계속 이어갈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피날레 서울’을 개최하고 ‘본 핑크’ 투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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