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이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레고 광고가 잘 어울리는 스타로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꼽혔다.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7~12일 ‘집중력이 강한 자 만이 살아남는다! ‘레고’ 광고가 잘 어울리는 스타는?’이라고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방탄소년단 뷔가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뷔는 총투표수 3768표 중 2985표(79.22%)표를 차지했다. 2위는 524표(13.91%)를 차지한 임영웅, 3위는 120표(3.18%)를 기록한 주연이었다.
강다니엘(1.22%), 정한(01.17%), 카이(0.53%), 성훈(0.16%), 보나(0.13%), 김태래(0.11%), 예성(0.011%)가 그 뒤를 이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2025년 이후에도 하이브와 함께한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이사회 결의를 이날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이사회 결의를 기반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과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빅히트 뮤직은 하이브 내 방탄소년단이 속한 레이블이다.
방탄소년단은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2013년 데뷔했다.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로 거듭나 전 세계적인 방탄소년단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일본 오리콘,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세계 유수의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멤버들의 순차적인 군복무가 사작된 작년부터는 개인 활동을 병행하는 활동 2막(챕터 2)에 돌입했다. 개인 활동을 통해 발매한 앨범 및 음원들 역시 빌보드를 비롯한 글로벌 차트를 석권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난 6월 17일에는 서울 전역에서 ‘2023 BTS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
빅히트 뮤직은 일부 멤버의 병역 이행 상황을 고려해 개별 및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는 새로운 전속계약 기간이 시작되는 오는 2025년에는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가 된다.
하이브 관계자는 “재계약 체결을 계기로 2025년으로 희망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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