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수정이 트임 스커트 룩을 선보이며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임수정은 최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VIP 시사회 자리를 찾았다.
이날 임수정은 선명한 빨간색 니트와 스커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뒷부분이 깊게 파인 루즈한 니트를 입고 허벅지 위, 골반까지 트임이 있는 과감한 디자인의 레드 스커트를 착용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타이즈와 리본 장식 펌프스를 매치했다. 한쪽 손목에는 검은색 가죽 시계를 매치해 우아함을 배가했다.
임수정이 착용한 의상은 ‘발렌티노’ 2023 프리폴 컬렉션 제품으로 니트 가격은 260만원이다. 스커트 790만원, 구두 139만원으로 이날 착용한 의상 가격만 1189만원에 달한다.
영화 ‘거미집’은 임수정과 송강호, 장영남, 박정수, 오정세, 정수정, 전여빈 등이 출연한다.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