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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지킨 하이브vs’블핑’ 아직 못 잡은 YG…대형기획사 희비 엇갈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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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월드클래스 K팝 남녀 그룹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각 소속사 하이브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희비가 엇갈렸다.

20일 하이브 자사 산하 레이블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들(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의 전원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2025년 이후로도 함께하며 앞으로도 월드클래스 보이그룹의 완전체 활동을 볼 수 있게 됐다.

반면,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재계약이 성사될지 불분명하다. 지난달 8일 데뷔 7주년을 맞은 가운데, 여전히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글로벌적으로 인기가 있는 만큼 재계약을 둘러싼 블랙핑크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관련 업계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때문에 ‘리사가 YG로부터 계약금 500억을 거절했다’, ‘로제만 YG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등 여러 추측과 루머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YG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관련 추측, 루머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재계약은 논의 중”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 계속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내놓고 있기에 업계 관계자들은 멤버들과의 재계약이 긍정적이지 않다며 전 멤버 재계약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해석했다.

21일 YG 주가는 전일 대비 1만600원(13.28%) 하락한 6만9200원에 장 마감했다. 이날 나온 블랙핑크 멤버 재계약 불발설에 주가가 급락한 것이다. 하지만 하이브의 경우 다르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BTS 재계약으로 하이브 미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라고 전한 바 있다. 

멤버 전원 두 번째 조기 재계약에 성공한 방탄소년단, ‘마의 7년’을 맞이한 블랙핑크. 블랙핑크 멤버들의 향후 행보가 언제쯤 전해질지, YG는 블랙핑크를 붙잡는 데 성공해 대형기획사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늘(22일)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했다. 멤버들 중 세 번째.

하이브는 군 복무 중인 멤버(진, 제이홉)에 관해 새로운 전속계약 기간이 시작되는 2025년에는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가 된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은 잠시 쉬어가며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멤버 지민과 정국은 솔로곡 ‘Like Crazy’, ‘Seven’으로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 뷔도 최근 신보 ‘Layover’의 선공개곡 ‘Love Me Again’이 96위, ‘Slow Dancing’이 51위를 진입하며 멤버 전원이 솔로곡으로 빌보드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방탄소년단·블랙핑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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