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특집으로 방영 중인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이 방송 밖에서도 뜨거운 이슈 몰이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핵심 출연자 상철(이하 가명)이 SNS에 깜짝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상철은 22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잘 지냈어?(What’s up)”이라는 말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상철 외에도 반가운 얼굴들이 담겨있었는데, 그 주인공들은 바로 ‘나는 솔로’ 16기 멤버로 출연 중인 영수(이하 가명)와 영철(이하 가명)이었다.
영철과 영수, 상철은 골목 한 복판에 셋이 나란히 서서 만남 인증샷을 남겼다. ‘나는 솔로’ 방송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세 사람은 나이차가 얼마 나지 않는 또래들이다. 이들은 방송 밖에서도 서로 얼굴을 보는 모습을 공개하며 끈끈한 친분을 드러냈다.
앞서 상철은 21일 인스타그램에 “한국으로 간다(Going to Korea)”고 남겨 많은 팬들과 네티즌을 들뜨게 만든 바 있다. 그는 이번에 한국에 와서 얼마간 머물며 무엇을 할지 등에 대한 내용을 따로 밝히지는 않았다.
이에 많은 이들이 댓글창에는 한국에 들어와서 누구를 만나는지, 방송에서 호감을 표했던 영숙(이하 가명)을 만날 건 지 등의 질문이 쏟아졌다. 과연 상철이 영숙과도 만난 뒤 인증샷을 찍어 올릴지 ‘나는 솔로’에 과몰입한 팬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상철은 미국에서 거주 중인 40대 초반 남성이다. 그는 글로벌 비행기 제조 업체 보잉에서 공급망 분석가로 일하고 있다. 그는 자기소개에서 직장 생활 외에 높은 수준의 게임 모딩(개인적, 또는 스팀 워크샵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에게 공개하기 위하여 기본 게임을 수정하는 행위)을 취미로 갖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외국 여성과 결혼했다가 이혼한 상철은 아이는 없다.
방송 출연 이후 상철은 과거 유튜브 채널 ‘폭렬 리뷰’를 운영하던 유튜버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일부 논란이 일었다. 해당 채널에서 상철은 국내외 정치, 시사 등 여러 이슈들을 다뤘으며 정치 성향도 어느 정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논란에 상철은 정면돌파하며 긴 입장문을 남겼고 이후 논란은 잠잠해졌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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