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박병은이 ‘무빙’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최종화가 공개된 가운데 극중 마상구 역을 맡은 박병은이 숨 막히는 존재감으로 몰입도를 더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로, 화려한 배우진과 탄탄한 전개와 연출로 구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무빙’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박병은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박병은은 등장만으로도 구독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것은 물론, 맡은 임무 수행을 위해서라면 잔혹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차가운 모습으로 큰 충격을 선사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박병은의 존재감은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순간 박병은이 선사한 반전은 구독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마상구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긴 여운을 선사했다.
짧은 등장에도 압도적인 포스를 과시하며 극의 긴장감을 책임진 박병은을 향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병은이 출연한 ‘무빙’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전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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