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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스타, 콤플렉스 없다더니 18kg 감량…’지방흡입’도 받았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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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넷플릭스 ‘베벌리힐스의 진짜 주부들’의 에밀리 심슨(Emily Simpson·47)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20일 에밀리 심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신이 운동하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42세 때 18kg가 쪘고, 이제 체중을 감량해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에밀리 심슨은 열심히 운동하며 몸매 관리를 하고 47세 같지 않은 탄탄한 근육을 뽐냈다. 다소 살이 있던 모습도 같이 공개하며 그는 통통하다고 해서 못생겼다고 생각하거나 자신감이 없던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에밀리 심슨의 체중 감량은 팬들의 많은 주목받는 가운데 20일 외신 ‘데일리 메일’은 과거 그가 ‘제프 루이스 라이브(Jeff Lewis Live)’에 출연해 얘기한 내용으로 그의 다이어트 비결을 해석해 보도했다.

‘제프 루이스 라이브’에서 에밀리 심슨은 최근 연예인들이 체중 감량 보조제로 애용하는 인기 당뇨약을 한 달간 복용했다고 얘기했다. 그는 그 약으로 2~3kg 감량한 뒤 지방 흡입과 유방축소술을 받았다.

수술 후 에밀리 심슨은 수면, 식습관, 운동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아침 일찍 제일 먼저 헬스장에 가 운동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18kg 감량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술도 있지만 노력이 뒷받침됐다고 설명한다. 

에밀리 심슨은 다이어트를 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하고 더 잘 먹도록 동기 부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에밀리 심슨(Emily Simpson)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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