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콘서트 중 팬의 깜짝 음주에 놀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스트레이 키즈 5-스타 돔 투어 2023)’ 공연을 펼쳤다. 공연 중 한 관객이 소주를 마시고 있어 멤버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콘서트 도중 멤버들은 한 팬이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 것을 발견했지만 팬이 마시고 있던 것은 음료수가 아니었다. 팬이 들고 있는 것이 소주인 것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멤버 창빈은 놀라 팬에게 소주가 맞는지 물었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도 감탄사를 터뜨렸다. 소주가 맞는지 멤버들은 계속해서 물었고 방찬은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었다. 멤버 한은 소주를 들고 있는 팬의 나이를 묻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놀라는 반응이 그대로 담긴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 총 70만여 조회 수를 돌파하고 있다. 해당 팬이 진짜 소주를 마시고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반응이 팬들 사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컴백 관련 입장을 밝혔고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해졌다.
그러나 21일 스트레이 키즈 리노, 현진, 승민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세 멤버가 탑승한 차량에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소속사는 “멤버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상태를 전하면서 예정돼 있던 일부 스케줄도 취소했다고 전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danbi323 소셜미디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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