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 함께하는 알콩달콩 결혼생활을 소개했다.
20일 ‘임진한 클라스’ 채널에는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찾아온 손예진!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에 ‘임진한 클라스’의 게스트로 나선 손예진은 “그동안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다”면서 행복 가득 근황을 전했다.
“골프 실력은 많이 늘었나?”라는 질문엔 “내가 사람들과 골프를 안치는 이유다. 오해를 할까봐 그렇다. 그동안 출산과 육아 때문에 많이 치지 못했다”라며 웃었다.
출산 8개월 만에 ‘임진한 클라스’를 통해 대중들과 만나게 된데 대해선 “팬 분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앞선다. 더 못 치는 것처럼 보이면 어쩌나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편 현빈과 함께하는 알콩달콩 신혼일상도 전했다. 손예진은 “남편이 골프를 정말 잘 친다. 이번에 ‘임진한 클라스’ 출연을 결정하고, 남편에게 부탁을 해서 같이 연습을 했다”면서 현빈의 다정한 면면을 소개했다.
“평소에도 골프를 잘 가르쳐주고 문제점도 잘 짚어주는 편”이라는 것이 손예진의 설명. 이에 임진한이 “현빈과 가끔 골프를 치는데 준 프로 수준”이라고 말하자 손예진은 “이러면 더 못 나올 것”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임진한 클라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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