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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처가 식구들과 전망대 올라가 555m 다리 건너기 도전 ‘아찔'(신랑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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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 심형탁이 처갓집 식구들과 서울 투어에 나섰다.

20일 방영된 채널A ‘신랑수업’ 에서는 82회에서는 결혼식을 무사히 마친 심형탁과 아내 사야가 사야 가족들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우선 서울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빌딩인 롯데월드타워로 향했다. 가족들은 서울스카이 전망대로 올라가 그림같이 펼쳐진 서울의 풍경을 구경했다.

이어 사야 가족들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다리 건너기에 도전했다. 가족들은 555m나 되는 아찔한 높이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며 스릴을 즐겼다.

반면 심형탁은 한발 내딛을 때마다 소리를 지르며 무서워했고 차마 아래는 내려다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망대에서 나온 심형탁은 장인어른이 평소 맛보고 싶다고 한 간장게장을 즐기기 위해 서울의 한 꽃게 맛집으로 향했다. 가족들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꽃게탕 등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게장을 맛 본 심형탁의 장인어른은 한국어로 “맛있어요”라며 감탄했다.

또 심형탁은 장모가 머리카락때문에 불편해하자 직접 머리카락을 묶어주는 섬세함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머리 묶기가 쉽지 않자 아내 사야가 고무줄을 넘겨받아 능수능란하게 머리를 묶었다. 장모님은 “그래도 고맙다”며 미소를 지었다.

어린 처남도 살뜰하게 챙겼다. 처남이 꽃게의 맛을 잘 모르겠다고 하자 심형탁은 게딱지에 밥을 비벼서 비빔밥을 만들어줬다. 처남은 김에 밤을 싸서 먹으며 만족해했다.

가수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의 데이트 모습도 공개됐다.

신성은 양손 가득하게 피크닉 준비물을 챙겨 박소영을 만나러 왔다. 신성은 “우리집에 여기 근처다. 나중에 누군가가 생기면 여기에 꼭 데리고 오고 싶었다”며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선유도공원의 포토스팟을 찾아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성은 촬영 소품으로 풍선, 꽃, 비누방울 총을 준비해 사진에 감성을 더했다.

박소영은 “오빠 대박. 심쿵이예요”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지지대를 세워두고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마치 청첩장 같은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장동민은 “이거 미xxx아니냐”라며 개그맨 후배 박소영을 마치 친동생처럼 챙기는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성과 박소영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본격적인 피크닉을 즐겼다. 신성은 텀블러 안에 시원한 커피를 준비해왔고 이 모습을 본 개그맨 선배 문세윤은 “둘 중에 하나는 까나리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채널A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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