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 리노, 현진, 승민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스트레이 키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전날 스케줄 종료 후 귀가하던 ‘스트레이 키즈’ 리노, 현진, 승민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직후 세 사람은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진행했다”며 “멤버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스트레이 키즈’ 스케줄에도 변동이 생겼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예정돼 있던 밀란패션위크, 승민 생일 유튜브 라이브 스케줄을 취소됐으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의 경우 방찬, 창빈, 한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들에게 염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첫 돔 투어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을 펼쳤으며 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도쿄돔까지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전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보이그룹으로 2018년 3월에 데뷔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