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방송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임영웅이 갑작스럽게 방송 활동을 시작하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2-0028/image-27e2d377-b4b9-4ac3-9842-6f5f1b0d231c.jpeg)
임영웅이 19일 tvN ‘놀라운 토요일’ 출연을 예고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이은 유명 예능 출연 소식이다.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우승 후 같은 방송사의 예능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다른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찾는 건 어려웠다. 게다가 TV조선 프로그램들도 연달아 종영하면서 임영웅은 공연에 집중하는 등 방송 출연 횟수를 눈에 띄게 줄였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조금씩 방송 활동을 늘려가는 중이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2-0028/image-6d8cd769-3c04-4508-8249-345093cd2d19.jpeg)
이에 대해 임영웅은 지난 17일 방송된 ‘미우새’에서 “최근 한 팬에게 메시지를 받았다. 팬의 아드님이 보낸 것”이라며 “어머니가 ‘영웅 씨 TV 나오기만을 기다리다 병으로 먼저 돌아가셨다’고 했다. 그런 메시지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방송에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침 할머니가 ‘미우새’ 나가라고 해서 나갈 마음이 생겼을 때 딱 섭외가 왔다”라고 출연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이날 임영웅이 출연한 ‘미우새’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6.1%(닐슨코리아, 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9%를 기록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