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44개 국이 참여한 지구촌 드라마 축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시상식 진행자로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이세영이 나선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는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KBS홀에서 KBS 2TV 생중계로 진행 되는 이번 시상식을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이세영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송인 전현무는 안정적인 진행감과 탁월한 예능감을 두루 갖춘 방송인이며, 배우 이세영은 ‘옷소매 붉은 끝동’, ‘법대로 사랑하라’ 등 장르를 넘나들며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로, 지난 9월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이 날, 오후 4시 30분부터는 KBS홀 광장에서 레드카펫이 펼쳐진다.
이 날, 레드카펫에는 44개 국 344편이라는 역대 최다 출품작 중 선정된 올해의 수상자와 시상자 및 여러 셀럽들이 참여한다.
배우 이성민, 이상엽, 가수 김호중, 2017년 Hedda Award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노르웨이 니나 엘렌 외데고르(Nina Ellen Ødegård), 2020. 포브스 아시아 ‘Asia-Pacific’s Most Influential Celebrities on Social Media’에 선정된 필리핀 캐스린 버나도(Kathryn Bernardo), 대한민국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태국 깐 앗타판 푼사왓(Gun Atthaphan Phunsawat)과, ‘더 글로리’, ‘재벌집 막내아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관계자, 그룹 2NE1 출신으로 최근 첫 솔로곡인 ‘FESTIVAL’로 컴백한 가수 산다라박 등 약 30여 명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18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KBS, MBC, SBS, EBS, CBS가 후원하며, 레드카펫과 시상식은 KBS 2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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