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가 58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수영복 자태를 자랑했다.
17일 엘리자베스 헐리(58)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하얀색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엘리자베스 헐리는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미모를 자랑해 이목을 모았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깊게 파인 수영복으로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먼 곳을 바라보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포즈를 취했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골드 귀걸이와 웨이브 머리로 해변 스타일을 완성했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주 수영복을 입고 수영하는 모습을 공유한다. 지난달 엘리자베스 헐리는 수영장에서 나체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7월에 그는 해변을 배경으로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면서 “나한테 쌍둥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라면서 자유로운 청춘을 즐겼다.
한편 엘리자베스 헐리는 스티븐 빙을 만나 아들 데미안을 낳았다. 이후 엘리자베스 헐리는 아룬 나야르와 2007년 결혼했지만 2011년 이혼했다.
아들 데미안은 감독으로서 데뷔하면서 엘리자베스 헐리와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데미안은 어머니이자 업계 선배인 엘리자베스 헐리에 대해 “내 생각에 엄마는 매우 존경받는 배우이고, 창작자이자 감독인 나에게 매우 존경받고 있다”라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영화 ‘일곱가지 유혹’, ‘더블 웨미’, ‘엘리자베스 헐리의 못말리는 이혼녀’ 등으로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끈 왕년 스타다. 그는 2011년 ‘가십걸 시즌 5’에도 출연하면서 사랑받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엘리자베스 헐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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