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아라문의 검’ 신세경, 보라색 피 흘리는 장동건에 “신성한 아라문의 보라 피”[종합]

TV리포트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장동건이 이준기와 신세경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17일 tvN ‘아라문의 검’에선 아들 아록을 구하고자 적진에 뛰어드는 타곤(장동건 분)과 아라문의 비밀을 알게 되는 은섬(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자 아록이 납치된 가운데 탄야(신세경 분)와 은섬은 무백(박해준 분)의 부하가 그 배후임을 알고 이유를 추궁했다.

이에 무백의 부하는 “사야님께선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 따위 증언을 하셨죠? 태알하부터 치고 타곤을 고립시킨다, 이게 계획이잖아요. 무백 형님이 그리되니 사명 따윈 하찮습니까? 타곤의 아들이 아라문을 계승해선 안 됩니다”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어 탄야와 은섬을 아라문의 무덤으로 이끌곤 예언의 사명자인 둘만이 관을 열 수 있다며 자리를 비켜줬다.

이 과정에서 밝혀진 건 아라문이 이그트였다는 것. 탄야는 “또 하나가 확실해졌지. 여기 우리의 사명은 아사신, 흰 늑대 할머니로부터 시작됐고 칼과 방울 거울은 아라문으로부터 내려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은섬은 “내가 아라문이라고?”라고 반문하곤 “난 도저히 아라문일 수 없어. 난 흰 늑대 할머니를 저주했고 그 가르침을 버렸어”라고 일축했다. 탄야가 “그들의 못된 바람대로 복종시키기 위해 때리고 해한 거야?”라고 일갈했음에도 은섬은 “그게 전쟁을 이끄는 이나이신기가 할 일이야”라고 일축했다.

한편 이날 탄야가 은섬을 통해 알게 된 건 타곤 역시 이그트였다는 것. 그 시각 아사사칸을 통해 아록의 행방을 물은 타곤은 단신으로 적진에 뛰어 들었으나 무백의 부하들은 이미 아록을 미하제신에 바치려는 준비를 마친 뒤였다. 결국 타곤은 은섬과 태알하(김옥빈 분)가 합세한 뒤에야 아록을 품에 안았다.

보라 색 피를 흘리는 타곤을 앞에 두고 탄야는 “아라문의 무덤에서 살해당하고 포계당한 아라문의 관을 만났다. 아라문의 성스러운 시신에서 보라 피를 보았다. 아라문께선 이그트로 오셨느니라. 이제 아라문의 권능과 본연을 다시 찾으니 아스달의 계승자들에게 가장 신성한 아라문의 보라 피를 영원한 축복의 증거로 하사한다”라고 선언,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라문의 검’ 방송화면 캡처

TV리포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이경규, 진짜 큰일 날 뻔… 심근 경색으로 쓰러졌었다
  • 송민호, 부실복무 사실이면…징역형·이탈기간 5배 가산 가능성 [MD이슈]
  • “벌써 두달…” 서효림이 故김수미 그리워하다 품은 단 하나의 바람에 눈가가 뜨거워졌다
  • 'AAA' 신인상 수상 장다아, 시상자는 친동생 장원영…"부모님 흐뭇하실 듯"
  • 경쟁률 쟁쟁한 MBC 연기대상: "어차피 대상은 유연석" 말 나오는 이유는 진심 빵 터지는데 경외감 돋는다
  • '오징어게임2' 작두 탄 연기력으로 난리난 배우: 이정재·이병헌 아니고 밤새 정주행한 나는 반박불가다

[연예] 공감 뉴스

  • ‘1억 기부’스타 이성경, 알고보니..”판자촌에서 자랐다”
  • 윤희석, 故 이선균 묘소 찾아 "그리움 선명해…언젠가 다시 만나" 추모
  • 압도적이다… 공개 하루 만에 '92개국 1위' 찍고 OTT 점령한 한국 드라마
  • '동상이몽2' ‘김준호♥’ 김지민, 프러포즈 비하인드 공개
  • '옥씨부인전' 임지연, 연우 동서로 맞이한다
  • ‘결혼 2년 만에’ .. 오나미, 안타까운 소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게 진짜 레트로지” 70년대 스포츠카의 부활.. 충격적인 가격표 공개!
  • “국산차보다 나은데?” 2천만 원대 가성비 전기차 출시 예고
  • “국산 경차는 이렇게 못 만드나?” 경차 천국 일본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 “25억 한강뷰 구매, 이시언” 9억 시세 차익, 대배우의 희귀한 애마까지
  • “그 돈에 벤츠를 왜 사냐” 이젠 무조건 현대차 살 수 밖에 없는 이유!
  • “펼쳤네? 바로 털립니다” ‘이 것’ 관리 안하면 진짜 차 털린다!
  • “세금으로 월급 받고 공짜 주차까지” 이젠 ‘의원’만 붙으면 죄다 난리!
  • “눈·비만 오면 열 받아” SUV 차주들 짜증나는 이유 1순위, 대체 왜?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갑자기 늘어난 것 같은 ‘윤석열 옹호’ 댓글, 데이터로 입증됐다

    뉴스 

  • 2
    북한산에서 내려오는 전설

    뿜 

  • 3
    컴퓨터 성능발전 쉽게체감하기

    뿜 

  • 4
    이세영x나인우 <엘르> 1월호 커플 화보

    뿜 

  • 5
    김에 밥을 먹는다면 어떤 김에 밥을 먹을 것인가

    뿜 

[연예] 인기 뉴스

  • 이경규, 진짜 큰일 날 뻔… 심근 경색으로 쓰러졌었다
  • 송민호, 부실복무 사실이면…징역형·이탈기간 5배 가산 가능성 [MD이슈]
  • “벌써 두달…” 서효림이 故김수미 그리워하다 품은 단 하나의 바람에 눈가가 뜨거워졌다
  • 'AAA' 신인상 수상 장다아, 시상자는 친동생 장원영…"부모님 흐뭇하실 듯"
  • 경쟁률 쟁쟁한 MBC 연기대상: "어차피 대상은 유연석" 말 나오는 이유는 진심 빵 터지는데 경외감 돋는다
  • '오징어게임2' 작두 탄 연기력으로 난리난 배우: 이정재·이병헌 아니고 밤새 정주행한 나는 반박불가다

지금 뜨는 뉴스

  • 1
    벤츠·BMW 안 부러웠는데 “발칵 뒤집혔다”…아우디에 무슨 일이

    차·테크&nbsp

  • 2
    “한국인 섭섭할 소식”… 이탈리아 “푸른꽃게, 먹어서 없앤다”

    뉴스&nbsp

  • 3
    "팰리세이드 진짜 9인승 맞아요?"…실물 본 아빠들 극대노, 왜

    뉴스&nbsp

  • 4
    '강적들' 진중권 "국힘, 尹과 선긋고 사과해야"...박형준 "尹과 이미지 겹치면 대권 힘들어"

    뉴스&nbsp

  • 5
    트럼프 2.0 시대의 노동·인권 규제 [민창욱 변호사의 ESG 길라잡이]

    뉴스&nbsp

[연예] 추천 뉴스

  • ‘1억 기부’스타 이성경, 알고보니..”판자촌에서 자랐다”
  • 윤희석, 故 이선균 묘소 찾아 "그리움 선명해…언젠가 다시 만나" 추모
  • 압도적이다… 공개 하루 만에 '92개국 1위' 찍고 OTT 점령한 한국 드라마
  • '동상이몽2' ‘김준호♥’ 김지민, 프러포즈 비하인드 공개
  • '옥씨부인전' 임지연, 연우 동서로 맞이한다
  • ‘결혼 2년 만에’ .. 오나미, 안타까운 소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게 진짜 레트로지” 70년대 스포츠카의 부활.. 충격적인 가격표 공개!
  • “국산차보다 나은데?” 2천만 원대 가성비 전기차 출시 예고
  • “국산 경차는 이렇게 못 만드나?” 경차 천국 일본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 “25억 한강뷰 구매, 이시언” 9억 시세 차익, 대배우의 희귀한 애마까지
  • “그 돈에 벤츠를 왜 사냐” 이젠 무조건 현대차 살 수 밖에 없는 이유!
  • “펼쳤네? 바로 털립니다” ‘이 것’ 관리 안하면 진짜 차 털린다!
  • “세금으로 월급 받고 공짜 주차까지” 이젠 ‘의원’만 붙으면 죄다 난리!
  • “눈·비만 오면 열 받아” SUV 차주들 짜증나는 이유 1순위, 대체 왜?

추천 뉴스

  • 1
    갑자기 늘어난 것 같은 ‘윤석열 옹호’ 댓글, 데이터로 입증됐다

    뉴스 

  • 2
    북한산에서 내려오는 전설

    뿜 

  • 3
    컴퓨터 성능발전 쉽게체감하기

    뿜 

  • 4
    이세영x나인우 <엘르> 1월호 커플 화보

    뿜 

  • 5
    김에 밥을 먹는다면 어떤 김에 밥을 먹을 것인가

    뿜 

지금 뜨는 뉴스

  • 1
    벤츠·BMW 안 부러웠는데 “발칵 뒤집혔다”…아우디에 무슨 일이

    차·테크 

  • 2
    “한국인 섭섭할 소식”… 이탈리아 “푸른꽃게, 먹어서 없앤다”

    뉴스 

  • 3
    "팰리세이드 진짜 9인승 맞아요?"…실물 본 아빠들 극대노, 왜

    뉴스 

  • 4
    '강적들' 진중권 "국힘, 尹과 선긋고 사과해야"...박형준 "尹과 이미지 겹치면 대권 힘들어"

    뉴스 

  • 5
    트럼프 2.0 시대의 노동·인권 규제 [민창욱 변호사의 ESG 길라잡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