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올가을 극장가의 독보적 흥행 선두주자 ‘잠’이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잠’이 12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수성과 함께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정유미X이선균 ‘잠’, 100만 돌파하며 손익분기점 달성…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롯데엔터테인먼트 |
18일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잠’이 누적 관객 1,031,041명을 동원하며 개봉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범죄도시3’ , ‘밀수’에 이어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것은 물론 100만 관객 돌파까지 연이어 성공하는 쾌거를 전하며 9월 극장가 흥행 선두주자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내주지 않은 것은 물론 꾸준한 좌석 판매율로 탄탄한 관객층을 형성하고 있어 웰메이드 장르 영화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9월 극장가의 독보적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잠’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반응은 연일 뜨겁다. “진짜 간만에 수작 공포 영화가 나왔다” (CGV kd*****), “최근 본 한국 영화 중에, 아니 모든 영화 중에 최고점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영화” (CGV 무한**), “내용 짜임새가 대단한 영화네요” (롯데시네마 오**), “레알 올해 본 한영 중에서 최고” (롯데시네마 송**), “조명, 배우 연기, 스토리 모든 게 완벽하여 더욱 무섭고 감탄하면서 본 영화” (메가박스 se*******) 등 감탄과 찬사가 섞인 호평 세례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것. 이처럼 뜨거운 입소문 열풍이 끊이질 않고 있는 올해 최고의 장르 영화 ‘잠’은 개봉 3주 차에도 여전한 흥행 순항을 이어갈 전망이다.
1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개봉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가을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영화 ‘잠’ 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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