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올해 ‘1년 3컴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샤이니 키가, 그간의 음악 활동에 대한 생각부터 재테크 스타일까지 밝혀 이목을 끈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를 발매하며 신선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는 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대표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의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돌등판’에 출격한다.
올해 솔로 아티스트로도, 그룹 샤이니 멤버로도 1년 내내 왕성한 활동을 펼친 키는 ‘아이돌등판’을 통해 팬들의 의견과 응원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며 공감을 나눌 예정. 또 많은 안마기들을 온몸에 장착한 채 ‘셀프 돌봄’을 시전하는 장면 등, 최근 커뮤니티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모습들을 직접 확인하고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댓글 반응들까지 살펴볼 계획이다.
어느덧 데뷔 16년 차를 맞은 키는 촬영장에서도 예능감 가득한 솔직하면서도 노련한 입담을 대방출해, 현장 스태프들도 계속해서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자신의 재테크 스타일까지 가감 없이 공개한 키는 “잃을 짓은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안전한 이자를 받으면서 원금만 유지해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또 데뷔 시절부터 선보여온 앨범과 곡들을 돌아보던 키는 ‘수능 금지곡’으로 불리는 ‘Ring Ding Dong(링딩동)’에 대한 댓글들을 살펴보더니, 정작 멤버 민호가 당시 대학교 입시에 합격했다며 “자기 수능만 안 망했다”라는 평으로 폭소를 자아냈다고. 이외에도 키는 팬들의 애정표현에 대한 평소 생각과 의견까지 드러내, 18일 오후 6시 1theK Originals(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에서 공개되는 ‘아이돌등판’을 통해 키의 ‘팬잘알’ 모멘트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아이돌등판’은 유명 힙합 아티스트부터 가수, 배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자신에 대한 온라인상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토크하는 예능 ‘본인등판’의 아이돌판 콘텐츠다. K팝 아이돌들이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직접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며 팬들과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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