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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박보검’ 김승수 “한달 밥값 1650만원…별명이 ‘열린 지갑'”(‘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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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 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중년 박보검’으로 불리는 배우 김승수의 반전 있는 짠내 일상이 그려진다.

17일 방송하는 ‘미운 우리 새끼’에 김승수가 출연한다. 52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김승수는 아침부터 고난도 스트레칭을 하며 자기관리에 열심인 모습을 보여 모벤져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연예인 요리 경연에서 우승까지 차지했던 김승수는 수준급 칼 솜씨와 요리 실력을 선보여 요섹남의 면모를 드러낸다. 하지만 멋진 솔로 라이프도 잠시, 어머니에게 도대체 언제 결혼할 거냐는 ‘기승전결혼’ 잔소리를 듣는다. 

그는 또 외로움에 못 이겨 인공지능과 연인처럼 알콩달콩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모벤져스가 할 말을 잃게 만든 김승수와 인공지능과의 충격적인 대화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쏟아지는 구혼 메일을 확인하는 김승수의 모습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6년 전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개 구혼한 이후로 그는 지금까지 약 1000여 통의 구혼 메일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메일에 자기소개서, 재산 내역서를 첨부하거나 ‘내 딸을 소개한다’라는 어머니의 대리 구혼까지 이어져 김승수를 깜짝 놀라게 한다.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공개 구혼 메일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승수 하우스에 초대를 받은 이상민과 김종민은 집에서 풍기는 외로운 기운은 물론, 김승수의 남다른 ‘호구력’을 감지하고 고개를 내젔는다. 주변 사람에게 아낌없이 베풀어 ‘열린 지갑’이라 불린다는 김승수는 한 달 밥 값으로 최대 1650만원까지 써봤다고 고백한다.

13년째 솔로라는 김승수는 연애할 때 완벽한 데이트를 위해 사전 답사까지 간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여자친구가 가지고 싶어 한 고가의 시계를 사주기 위해 목숨을 건 위험한 아르바이트를 강행한 사연을 고백해 이상민과 김종민을 경악하게 한다. 쥐똥과 죽은 동물 사체를 뒤집어쓰면서도 이 악물고 일해 시계를 선물한 그 순간, 여자친구의 첫 마디에 김승수는 그대로 얼어붙고 말았다고 밝힌다. 

외로운 52세 중년 김승수의 이야기는 17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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