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면세점은 보이그룹 NCT드림을 글로벌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 데뷔한 NCT드림은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화권 등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이다.
롯데면세점은 엔데믹을 앞두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슈퍼주니어, 이준호,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를 모델로 기용했으며, 이번에 NCT드림도 발탁해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에는 트와이스 팬미팅, 지난달에는 슈퍼주니어 팬미팅을 열고 일본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앞으로도 자사 모델들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내달에는 이준호와 트와이스가 출연하는 ‘올나잇 파티’도 개최한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9월 말, 10월 초를 기점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롯데면세점 모델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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