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넷플릭스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2’ 출신 신슬기(25)가 걸그룹 블랙핑크와 만나 인증 사진을 남겼다.
16일 신슬기는 “블링크 행복했습니다”라며 블랙핑크 멤버 지수, 로제, 제니, 리사와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블링크’는 블랙핑크 팬덤명이다.
사진 속 신슬기는 로제, 제니 사이에 선 채 옅게 미소 띠었다. 한 손으로 가려질 듯 작은 얼굴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단숨에 잡아끌었다.
신슬기는 2020년 제90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최고 영예 ‘진’ 출신이다. 지난해 공개된 ‘솔로지옥2’에서 빼어난 미모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솔로지옥2’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유튜버 덱스, 사업가 최종우와 삼각관계를 형성한 신슬기는 마지막 회에서 최종우를 선택하며 ‘지옥도’를 탈출했다.
지난 4월 연예기획사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린 신슬기는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으로 새 얼굴을 선보인다. 백연여고 2학년 5반의 반장이자 전교 1등의 FM 성격을 지닌 서도아 역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