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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강철부대3’ MC들이 HID 강민호와 특전사 배이정 등 특수부대 대원들의 등장에 감탄을 쏟아낸다.
오는 19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되는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에서는 시즌3를 휘저을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HID(육군첩보부대), 707(제707특수임무단), UDU(해군첩보부대), UDT(해군특수전전단), USSF(미특수부대)의 강렬한 첫 등장과 함께 대원들의 첫 만남이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 ‘MC 군단’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윤두준, 츄와 ‘마스터’ 최영재는 시즌2 이후 1년 4개월만의 재회에 “강철!”이라는 경례로 반갑게 해후한다.
그 가운데 ‘뉴페이스’ 윤두준은 “육군 제12보병사단 예비역 병장 윤두준”이라며 ‘강철부대’ MC다운 관등성명을 해, 초장부터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또한 시즌1에 이어 시즌3에 재합류한 ‘밀리터리 요정’ 츄는 “눈에 불을 켜고 예측해 보도록 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한다.
이어 김성주는 “시즌3에 어떤 부대가 참여하는지 소개해드리겠다”며 ‘강철부대3’의 장대한 시작을 알린다.
잠시 후, 해변, 숲속, 폐건물 등 의외의 장소에 설치된 막사가 공개된다. 이때 블랙 슈트를 입은 HID 강민호가 폐건물로 걸어 들어온 후 예리한 눈빛으로 장소 스캔을 시작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제로 MC 군단은 그의 첫 등장에 일제히 입을 버리며 “진짜 잘생겼다” “홍콩 누아르 배우 느낌” “영화 ‘무간도’ ‘영웅본색’이 생각나는 얼굴”이라며 ‘찐 리액션’을 쏟아낸다. 또한 츄는 “눈빛이 호랑이 같다”며 “싸움 엄청 잘하실 듯!”이라고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낸다.
MC 군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강민호는 “시즌2에서 (역대급 보안의) HID가 이미 노출이 됐다”며 “그래서 확실하게 잘하는 사람들이 나가서 부대 위상을 높이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출연 각오를 밝힌다.
강민호에 이어 잠시 후, HID 대원들이 하나씩 등장한다. 이중 시즌2에서 ‘HID 에이스’로 활약했던 이동규가 마지막으로 나타나자 모두가 깜짝 놀란다. ‘경력자’ 이동규는 “(시즌2에서) 끝까지 가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이번 시즌 우승을 향한 포부를 밝힌다. 또한 이동규는 “강민호 팀장님이 계셔서 시즌2보다 몸 고생을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존경심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특전사 대원들은 숲속 막사에서 첫 대면을 한다. 가장 먼저 배이정이 등장하자, 감탄사가 속출한다. 배우 정해인을 닮은 외모에 ‘대위’라는 계급이 놀라움을 자아내는 것.
MC들은 “(시즌 통틀어) 대위가 나왔던 적은 없는데 전술적으로 완벽해질 수 있겠다”며 배이정에게 주목한다. 실제로 배이정은 특전사 대원들이 등장할 때마다 이름, 나이, 고향은 물론 MBTI까지 물어보고 수첩에 기록하는 꼼꼼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에 츄는 “시즌1 ‘박갈량’ 박준우(박군)처럼 지략가 느낌”이라며 배이정이 펼칠 ‘두뇌 싸움’에도 기대감을 드러낸다.
‘강철부대3’는 이날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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