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팝스타 비욘세는 생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호화로운 휴가를 보냈다.
지난 4일 비욘세는 42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는 15일(현지 시간) 보도된 외신 ‘TMZ’, ‘People’ 등에 따르면 남편 제이지를 비롯한 가족과 함께 프랑스령 폴리네이사로 휴가를 떠났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는 남태평양에 있는 프랑스의 해외 영토로 118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화한 기후와 수려한 자연환경 덕분에 관광산업이 매우 발전된 곳이다.
‘TMZ’는 비욘세는 폴리네시아의 리조트인 더 브랜도(The Brando)의 빌라 단지인 머메이드 베이(Mermaid Bay)를 빌렸다고 전했다. 전용 수영장과 야외 식당이 있는 그 리조트는 1박에 2만 달러(한화 약 2700만 원)로 알려졌으며 비욘세 가족은 4일간 머물렀다.
한 소식통은 비욘세가 투어를 하면서 고생을 했기에 그가 며칠 동안 재충전 할 필요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비욘세 가족이 리조트를 빌려 함께 알찬 시간을 보냈고,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욘세도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생일 축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비욘세는 볼에 그의 부모인 티나 놀스와 매튜 놀스로부터 입맞춤을 받았다.
다른 사진 속에서 비욘세는 생일 축하 풍선을 배경으로 남편을 껴안으며 다정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눈을 감고 미소 짓는 딸의 뺨에 키스를 하고 있었다.
행복해하는 비욘세의 모습에 동료 스타들과 누리꾼 역시 축하의 목소리를 건네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비욘세 소셜미디어, 더 브랜도(THE BRAND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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