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애프터시그널’ 최종 커플 한겨레 김지영이 근황을 전했다.
15일 채널A ‘하트시그널4’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애프터시그널’ 3회에서는 김지영, 유이수가 출연해 현재 커플이 된 한겨레, 신민규와의 근황을 전했다.
김지영, 유이수는 ‘하트시그널4’ 방송 당시 두 사람은 신민규를 사이에 두고 경쟁했던 사이였으나 현재는 “우리 사이좋다. 서로 연애상담도 해주는 사이”라며 현재 끈끈한 관계임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김지영은 남자친구인 한겨레와 부모님을 인사시켰다는 사실을 전했다. 김지영은 “부모님과 가까운 사이다. 오빠네 커피가 정말 다르냐고 궁금해하셔서 오빠 카페를 데리고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빠랑 눈으로 2~3초간 대화를 했던 것 같다”며 “부모님이 오빠를 보고 ‘눈이 사슴 같다. 눈이 예쁘네’라고 말씀하셨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겨레는 “실제로 뵈니까 더 긴장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겨레는 “주문을 외우듯이 커피를 내리면서 무조건 맛있어야 한다고 빌었다”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김지영은 “오빠가 엄청 땀을 흘렸다”고 당시의 긴장감을 전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애프터시그널’은 커플과 솔로가 된 8인 청춘 남녀들의 더 깊고 짜릿해진 시그널을 그린 ‘하트시그널4’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애프터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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