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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비행기 목격담…43세에도 ‘눈부신 미모’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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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홍콩 배우 장백지(43)의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한 네티즌은 비행기에서 장백지를 우연히 마주쳤고 이에 대한 목격담을 온라인에 게시했다. 목격한 이에 따르면 “장백지는 체중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라며 그녀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실, 장백지는 소속사를 통해 8월 한 달 동안 모든 활동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 것. 소속사 측은 잡지 촬영, 광고 촬영, 브랜드 행사, 콘서트 등 모든 행사를 취소해야 한다고 전했다.

장백지의 팬들은 예상치 못한 소식에 당황하며 건강을 걱정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장백지는 체중은 좀 빠진 것으로 보이지만, 미모만큼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해당 게시물을 본 많은 네티즌은 “장백지는 43세인데 어떻게 얼굴이 전혀 처지지 않았나. 뼈 구조가 놀랍다”, “피부는 리프팅 되고 얼굴 윤곽도 더 예뻐진 것 같다”라며 그녀의 미모에 연신 감탄했다.

장백지는 최근 호주에서 휴가를 보내고 왔다. 그는 호주에서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고 이때 전남편 사정봉도 목격되면서 재결합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재결합설에 대해 장백지 측은 “부모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녀를 만나고 가족의 행복을 지킨 것”이라며 부인했다.

한편 장백지는 인기 중화권 배우로 ‘희극지왕’, ‘위험한 관계’ 등에 출연하면서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08년 그녀는 배우 진관희와의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이후 장백지는 남편 사정봉과 결혼 6년 만에 이혼하고,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자녀 2명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장백지는 셋째 아이 출산 소식을 알렸고, 친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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