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손담비가 결혼 후 때아닌 임신설을 직접 해명했다.
14일 손담비는 개인 SNS를 통해 “가발 쓰기 전”이라며 ‘마스크걸’로 변신 전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Ps 저 임신 안 했어요. 원피스 자체가 일자 핏에 통이어서 그래요. 추측 그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속 주인공 김모미가 손담비의 히트곡인 ‘토요일 밤에’를 추는 장면이 공개됐는데, 손담비가 이를 재연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이 간접적으로 임신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자, 손담비가 직접 임신설을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5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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