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절친 배우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송헤교는 지난 12일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솔미, 박효주, 최희서와 함께 어느 한옥 건물을 찾은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캐주얼한 복장을 입고 만난 네 사람은 서로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모두 송혜교를 주축으로 친해진 사이다.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 8일까지 방송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절친이 됐다.
송혜교와 박솔미는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에 함께 출연했다. 송혜교는 오랜 인연인 박솔미와 찍은 사진에 “우리 함께 21년, 러뷰”라고 적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다”, “저렇게 긴 인연을 이어가는 게 쉬운 게 아닌데 보기 좋네요”, “저렇게 입었는데도 미모가 장난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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