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문수아 활동 일시 중단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故 문빈 여동생이자 걸그룹 빌리의 문수아가 활동을 잠시 멈춘다.
1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문수아의 활동 일시 중단 소식을 전했다.
미스틱스토리는 문수아에 대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내린 결정으로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빌리의 공식 스케줄은 당분간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츠키 5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향후 복귀 가능할 시점에 팬 여러분께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문수아가) 빠르게 회복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수아는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여동생이다.
문수아는 지난 2021년부터 빌리 멤버로 활동 중이며, 지난 6월에는 멤버 수현이 건강 회복을 위해 활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 이하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미스틱스토리입니다.
먼저 항상 빌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당사 아티스트인 빌리 멤버 문수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내린 결정으로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금일 이후 빌리의 공식 스케줄은 당분간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츠키 5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복귀 가능할 시점에 팬 여러분께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빠르게 회복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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