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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즈’ 동국대 상대로 8대0 패배…시즌 6패 ‘위기'(최강야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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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동국대학교를 상대로 8대0으로 패배했다.

11일 방영된 JTBC 예능 ‘최강야구’ 57화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동국대학교를 상대로 경기를 치루는 모습이 전해졌다.

최강 몬스터즈는 1번 중견수 김문호, 2번 2루수 황영묵, 3번 지명타자 박용택 , 4번 1루수 이대호, 5번 우익수 서동욱, 6번 3루수 정성훈, 7번 좌익수 정의윤, 8번 포수 박재욱, 9번 유격수 유태웅, 선발투수 신재영으로 경기에 나섰다.

득점 없이 1회가 마무리되고 2회부터 점수가 터졌다. 동국대의 5번 타자가 높은 볼을 타격해 좌중간에 안타를 만들어냈다. 전력으로 질주한 타자는 2루까지 질주했다.

다음 타자가 또 안타를 날리자 2루 주자가 전력으로 달렸고 공이 홈으로 연결되기 전에 홈 베이스를 밟았다. 동국대학교의 선취점이 터졌다. 스코어 1대0.

4회 초, 2회랑 똑같은 패턴의 게임이 진행됐다. 신재영의 슬라이더를 완벽하게 노린 동국대 5번 타자가 좌중간에 깊숙히 안타를 날렸고 2루에 안착했다. 신재영이 똑같은 타자에게 똑같은 공으로 2번의 안타를 허용한 셈이다.

이어 6번 타자가 신재영의 초구를 타격해 깊숙한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5번 타자가 여유롭게 홈인, 타자는 2루까지 달렸다.

선발 타자 신재영이 흔들리자 불펜에서는 4회 초부터 정현수가 몸을 풀었다.

신재영이 경기 도중 타임을 요청했다. 트레이너는 바로 마운드로 뛰어갔고 신재영의 손가락 살점이 벗겨진 것을 확인했다.

정성훈은 어지러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거칠게 숨을 몰아쉬던 정성훈은 홀린 듯 더그아웃 쪽으로 걸어와 교체를 요청했다. 37도에 달하는 무더위에 체력이 떨어졌기 때문. 정성훈의 자리는 고영우가 채웠다.

5회 초 투수가 이대은으로 교체됐다. 이날 이대은은 높은 볼을 주로 던졌고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인다’는 더그아웃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대은은 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1아웃 주자 2루 상황, 타자가 초구를 타격하며 1-2루 간을 가르는 안타를 만들었다. 2루에 있는 주자가 또 홈을 밟았고 점수 격차는 더 벌어졌다.

8회 초 비가 쏟아져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최강야구에서 우천 경기 중단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는 멈추지 않았다. 강우콜드는 없다는 최강야구의 룰에 따라 주심은 결국 서스펜디드 게임을 선언했다. 경기 중단 상황부터 다른날에 경기를 재개한다는 것이다.

날이 밝고 8회 초부터 다시 경기가 시작됐지만 결국 몬스터즈는 8대0의 스코어를 극복하지 못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JTBC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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