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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보스톤’ , 음주운전 배성우 존재감 어땠나 [D:현장]

데일리안 조회수  

27일 개봉

배성우가 영화 ‘1947 보스톤’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1947 보스톤’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배성우는 실존인물인 마라톤 선수 남승룡 선수 역을 맡아 2020년 1월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2021년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 이에 배성우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다.

음주운전 적발로 배성우는 출연 중이었던 드라마 SBS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후 자숙에 들어갔다. ‘1947 보스톤’은 배성우가 자숙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대중의 눈과 귀가 쏠렸다.

베일을 벗은 영화에서 배성우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손기정 선수의 파트너, 그리고 서윤복 선수의 페이스메이커로 분하면서 비중이 꽤나 높았다.

‘1947 보스톤’은 하정우, 임시완의 사제 케미스트리를 홍보하고, 포스터 및 스틸컷, 예고편 등에서 배성우의 흔적을 모두 지워냈지만 작품 안에서는 손기정, 서윤복, 남승룡 세 명이 호흡하는 장면이 다수를 이뤘다. 작품 자체가 세 명의 실존인물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덜어내기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제규 감독은 일명 ‘배성우 리스크’에 대해 “후반작업을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저도 굉장히 버겁고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주변 분들의 의견도 많이 들었었다”라며”그는 실존인물들의 삶을 영화에 녹인 것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다”라고 편집 방향을 밝힌 바 있다.

데일리안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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