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현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컴백 타이틀곡 ‘Top or Cliff’ 안무 영상을 통해 카리스마 퍼포머로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김세정은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근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op or Cliff’ 댄스 프랙티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노래 분위기와 가사 의미를 완벽하게 표현한 포인트 안무들의 풀 버전이 담겨 있어 오픈 즉시 국내외 팬들을 홀렸다.
이번에 공개된 ‘Top or Cliff’ 댄스 프랙티스 비디오에서는 한층 더 강렬해진 김세정의 매혹적인 블랙 카리스마가 표현됐다. 김세정은 소속사 젤리피쉬 연습실에서 댄서들과 함께 연습도 실전처럼 해내며 다양한 포즈로 대열을 변형시키는 등 완벽한 칼군무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I’m the right person’에서 ‘I’m standing alone here’로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유연한 바디 라인과 아름다운 손의 곡선 동작이 돋보이는 안무로 치명적인 섹시함을 발산했다.
또한 ‘Top or Cliff’ 댄스 프랙티스 비디오 속 반전 패션도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김세정은 현재 출연 중인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에서 어깨와 다리 라인을 강조한 톱 드레스로 여신의 치명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면, 이번 댄스 프랙티스 비디오에서는 티셔츠에 조거 팬츠를 매치해 걸크러시한 매력으로 무대 안팎에서 완전히 다른 반전 분위기를 드러냈다.
댄스 프랙티스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Top or Cliff’는 알앤비 팝 장르의 곡으로 김세정의 몽환적이면서도 짙은 분위기의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로 한 번 들으면 잊기 어려운 중독성 강한 매력을 보여준다.
미니 앨범 ‘I’m’ 이후 2년 5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김세정은 더블 타이틀곡 ‘항해’와 ‘Top or Cliff’로 곡에 따라 180도 다른 매력 변신을 폭발적으로 이어가며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앨범 발매 직후에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폴란드, 대만, 홍콩 5개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싹쓸이했으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터키에서도 TOP10에 차트인 해 컴백과 함께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10개국 아이튠즈 차트 TOP10이라는 인기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타이틀곡 ‘Top or Cliff’는 룩셈부르크에서 KPOP차트 1위를 비롯 홍콩, 필리핀, 호주 3개국에서 KPOP차트 TOP10에 차트인 하는 등 12개국 차트에서 막강한 글로벌 인기 화력을 드러내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통하는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각종 음악 무대부터 다양한 방송 출연 등 첫 번째 정규 앨범 활동 중인 김세정은 오는 23일부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 투어도 돌입한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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