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근황을 전했다.
손예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드디어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라며 “오랜만에 여러분 만나는 것도 떨리는데 카메라 앞에서 골프를 쳐야 하는 최고난도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골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예진 모습이 담겼다. 손예진의 청순한 미모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손예진은 “방송 날짜는 아직 안 정해진 거 같아요. 정해지면 알려드릴게요! 우리 스태프들이 이렇게 사진 찍어야한다고.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배우 이민정은 “오 드디어~ 보여주는 거야? 거리 짱짱 티샷?”이란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예진이 어떤 콘텐츠를 통해 근황을 전하게 될지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손예진은 “아이를 낳고 비로소 조금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라며 “소중하고 작은 어린 생명을 마주하며 우리 모두 누군가의 딸이고 아들인 것을 새삼 알게 되었고 이 세상 모든 아기들은 존재 자체로 빛인 것을, 그리고 나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를 만났을 때 스스로의 무력함과 동시에 뭐든 할 수 있겠다는 강인함을 느꼈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남편 현빈에 대해서도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하루하루 고슴도치로 변신하고 있는 당신께도 감사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손예진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국산 유산균 브랜드와 골프 의류 모델로 활동을 재개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