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특집으로 방영 중인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6기가 역대급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출연자 옥순(이하 가명) SNS 업로드에 이목이 쏠렸다.
옥순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과 함께 근황을 알리며 자신을 응원해 주는 팬들과 네티즌들에게 글을 남겼다. 그는 “저를 지지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저보다 더 행복하시기를 응원한다”며 “제게 오는 행복을 같이 나누어 행복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옥순은 앞머리를 내리고 단발로 변신한 모습을 영상에서 깜짝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경변화라도 있었던 것인지, 옥순은 길었던 머리를 싹둑 잘라버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억울하실 거 같다. 어렵게 결정해서 나가셨을 텐데…” “옥순님 억울하실 상황인데도 타인을 절대 깎아내리지 않으신다. 진짜 단단하고 올곧은 성격 너무 멋지다” “광수님 댓글에 좋아요 눌러주시는 거 인상적이고 좋아 보인다” “영숙님 위로해 주러 방에 찾아갔을 때 말투 너무 상냥해서 이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상철님이랑 있을 때 두 분 다 순하셔서 힐링되는 기분도 들었다” “와…탈 인간급 미모다. 그냥 기분이 좋아진다” 등의 응원과 격려 댓글들을 남겼다.
옥순은 30대 중반 여성으로 서양화가로 활동 중이다. ‘나는 솔로’ 촬영 당시 그는 청순한 미모와 함께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나 등장 때부터 크게 이목을 끌었다. 옥순은 이혼 이력이 있지만 아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옥순은 같은 기수 출연자 영숙(이하 가명) SNS 등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다. ‘나는 솔로’ 촬영 당시 영숙의 뇌피셜로 눈덩이 같은 오해가 쌓였고 그 피해는 옥순이 고스란히 안게 되는 모습이 본방송에서 공개됐다. 두 사람 갈등은 장외전으로도 이어졌다. SNS상에서 영숙과 옥순은 설전을 이어가며 좋지 않은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13일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는 대혼돈에 빠진 출연자들의 러브 라인이 그려진다. 광수, 옥순 등 출연자들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은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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