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하니가 ‘핸섬 시인’ 백석에 푹 빠진다.
10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에서는 이상-백석-윤동주 ‘청년 시인’ 3인방을 다룬 ‘문학 컬렉션’ 2편이 그려진다. 그중 하니는 백석 시인의 감각적인 시 세계뿐만 아니라 당대 최고의 ‘모던 보이’로 불린 백석 시인의 잘생긴 얼굴에 반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유병재-하니는 백석 시인의 사진을 보게 됐다. 사진 속 백석 시인은 190cm에 달하는 훤칠한 키, 숱 많은 곱슬머리, 선명한 눈썹 등 시선을 강탈하는 멋진 비주얼로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다고. 특히 하니는 “와 진짜 잘생기셨어요”라고 말하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가 “애교살이 있으시네. 이건 못 참지”라고 말하자, 하니는 폭풍 공감을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백석 시인의 돋보이는 외모와 관련된 일화가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또 전현무는 백석 시인의 남다른 패션 스타일에 “목이 길어서 비율도 좋으시다” “멋쟁이셨다”라고 말하며 감명을 받은 모습을 보여, 모두를 매료시킨 백석 시인의 모습에 호기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백석 시인은 언어 천재 면모와 영어 교사, 편집자 등으로 활약한 다재다능한 면모로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우리가 몰랐던 백석 시인의 이야기와 그를 더 깊이 있게 조명할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이날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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