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파워! 3시간 만에 5000건 돌파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주연의 영화 ‘소풍’이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을 기념해 영화의 삽입곡인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담긴 뮤직 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제작사인 로케트 필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해당 영상은 3시간 만에 5000회가 넘어서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풍’은 친구이자 사돈인 은심(나문희)과 금순(김영옥)이 60여년 만에 고향 남해로 우정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임영웅이 부른 ‘모래 알갱이’는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삽입곡으로 등장한다. 임영웅의 노래가 영화에 등장하는 것은 ‘소풍’이 처음. ‘모래 알갱이’가 영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해 감독과 제작진이 곡의 사용에 공을 들여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풍’은 내달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 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관객과 첫 만남을 가진다.
‘소풍’은 부산 지역 제작사 로케트필름이 인디펜던트 시스템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현재 후반 작업 중으로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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