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겸 감독 정우성을 비롯해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는 올여름 영화 홍보를 위해 전국 곳곳의 영화관을 다니며 관객들과 열혈 소통했다.
가는 곳마다 빛을 발하는 이들의 빛나는 비주얼 덕분에 순간적으로 영화관이 한층 더 밝아졌다는 후문. 이렇듯 무대인사 이벤트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영화 . 작품 관련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정우성의 ‘보호자’, 이제 안방에서 본다
배우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보호자’가 안방에서 공개된다.
‘보호자'(제작 영화사 테이크)가 7일부터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8월15일 극장에서 개봉한 ‘보호자’는 존재를 몰랐던 딸을 지키기 위해 조직을 떠나기로 결심한 남자 수혁(정우성)의 분투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이 주연은 물론 처음으로 장편 상업영화 연출을 맡아 주목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는 지난해 열린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돼 주목받았다. 시원한 카 체이싱을 비롯해 액션의 쾌감을 높이는 다채로운 무기 액션을 가미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정우성을 중심으로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의 개성 넘치는 활약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IPTV 등 공개에 따라 이제 보다 편안하게 ‘보호자’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보호자’는 IPTV(Olleh TV, SK B 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TVING, 네이버 시리즈on, 웨이브, 왓챠, 구글플레이, 씨네폭스, Apple TV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