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린(본명 이세진·41)과 이수(본명 전광철·42) 부부의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린은 7일 “사진 잘 안 찍는 요즘. 점점 귀찮아져도 남길 건 남기자. 지난 5월 사진!”이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배경에 비추었을 때 린과 이수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린, 이수 부부가 철도 건널목 앞에서 팔짱을 낀 채 포즈 취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이수는 화려한 패턴의 긴팔 티셔츠에 모자를 눌러쓴 차림이고, 린은 크림색 블라우스에 쇼트팬츠를 매치한 차림이다. 린, 이수 부부의 닮은 듯한 분위기의 세련된 커플룩도 인상적이다.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뒷모습을 찍은 사진에선 린, 이수 부부의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사진을 본 팬들은 “두 분 너무 예쁘다”,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수와 린은 2014년 9월 결혼했다. 두 사람 모두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그간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바 있다. 린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시간을 거슬러’,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마이 데스티니’ 등 여러 OST로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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