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불륜설에 휩싸였던 동료의 남다른 행보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영화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비판의 목소리도 있는데, 6일 에단 슬레이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긴 게시글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좋아요’를 남겼다. 불륜설 이후 처음으로 올린 에단 슬레이터의 게시글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흔적을 남긴 것이다.
에단 슬레이터는 웃고 있는 사진과 고층 건물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개 사진, 브로드웨이 배우 로렌조 피소니와 함께 댄스 스튜디오에서 연습하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지난달 에단 슬레이터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Spamalot(스팸어랏)’의 출연진에 합류했다. 공연은 오는 10월 31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아리아나 그란데는 2년간 결혼 생활을 해온 남편 달튼 고메즈와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곧이어 그가 에단 슬레이터와 연인 관계에 있다는 보도도 함께 이어졌다.
에단 슬레이터 역시 유부남이었다. 그는 릴리 제이와 결혼한 상태였으며 둘은 슬하에 1살 된 아들을 두고 있다. 에단 슬레이터도 아리아나 그란데와 염문설에 휩싸인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한 소식통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의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소식통은 “(릴리 제이가) 결혼 생활이 파탄나서 당연히 화가 났지만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라면서 두 달 전부터 에단 슬레이터 부부는 별거 중이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내부자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가 지난 1월부터 별거에 들어간 상태라고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는 불륜설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양자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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