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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계급 미션 곡이 음원 차트를 정조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음원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직접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3회에서는 계급별 댄스 비디오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션 곡으로 선보인 음원 4곡 모두 음원 사이트 차트에 진입한 뒤 거침없이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 이영지가 뭉친 리더 계급의 미션 곡 ‘Smoke(Prod. 다이나믹 듀오, 패디)’는 음원 차트 1위를 찍으며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중이다. 멜론 발매 1주 내 최신 차트와 지니 최신 차트 1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멜론 TOP 100 내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로 최고 9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리더 계급의 ‘Smoke’ 댄스 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200만 건의 조회수를 훌쩍 넘기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크러쉬의 ‘Click Like’, NCT 텐&태용의 ‘Swipe’, (여자)아이들 미연&우기가 함께한 ‘트월ㅋ’ 역시 순조롭게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댄서들을 위한 음원에 참여한 다이나믹 듀오, 크러쉬, NCT 태용&텐, (여자)아이들 미연&우기가 ‘스우파2’ 제작진을 통해 직접 소감을 전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시즌1 때도 재미있게 본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저희가 음악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우선 좋았다”며 ‘Smoke(스모크)’ 가사 하나하나를 댄서분들이 디테일하게 표현해 주셔서 음악이 더 빛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히트곡 메이커 크러쉬가 부른 ‘Click Like'(Feat. 폴 블랑코)의 상승세 역시 만만치 않다. ‘Click Like’는 지난주 부리더 계급의 미션 곡으로 선공개돼 일찌감치 멜론 TOP100 차트에 안착했다.
크러쉬는 “이전 시즌부터 이 프로그램을 즐겨 봤었던 팬으로서, 이렇게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저도 방송으로 보면서 함께 긴장이 많이 됐다. 제 음악에 댄서분들의 열정이 더해져 더욱 멋있는 음악과 무대가 탄생한 것 같다”라고 댄서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우파2’ 응원하겠다. ‘스우파2’에 Click Like 해달라”고 센스 있는 인사도 함께 곁들였다.
미들 계급이 참여한 ‘Swipe'(Prod. C-Young, Alawn)는 중독성 있는 리프에 강렬한 베이스라인이 더해져 탄생한 힙합 댄스 곡이다. NCT 태용과 텐이 가창에 참여해 곡의 느낌을 개성 있게 담아냈다.
특히 ‘스우파’ 시즌1 파이트 저지로 참여하기도 했던 태용은 “‘스우파’ 시즌1부터 계속해서 ‘스우파’와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다”며 이번 곡 ‘Swipe’는 오랜만에 또 텐X태용으로 참여한 곡인데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텐은 “‘스우파2’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Swipe’는 텐과 태용이 함께 참여한 곡인데 많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 어떤 무대가 나올지 기대된다. 멋진 댄서분들 화이팅 하시길 바란다”고 응원을 전했다.
여자(아이들) 미연과 우기가 부른 루키 계급의 미션 곡 ‘트월ㅋ'(Prod. Czaer)는 트랩 장르를 기반으로 한 밝고 에너지 넘치는 힙합 댄스 곡이다. 후렴구에 따라하기 쉬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루키 계급에 어울리는 무드를 극대화했다.
미연은 “시청자로서 ‘스우파2’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저와 우기가 가창한 노래에 맞춰 멋지게 춤을 춰주시니 너무 감동이고 영광이었다. 댄서분들 모두 마지막까지 다치지마시고 멋진 무대 보여주시기를 함께 응원하면서 시청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기 역시 “저와 미연 언니가 이번 ‘스우파2’ 가창에 참여한 노래 ‘트월ㅋ’에 많은 댄서분들이 다양한 안무를 만들어 주신 부분이 재밌었고 실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저도 끝까지 ‘스우파2’ 재미있게 시청하고 즐길테니 다들 건강하게 잘 마무리 할수있도록 응원하겠다. 화이팅!”이라며 댄서들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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