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5살 모델과 클럽에서 키스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6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스페인 이비자의 한 클럽에서 열린 파티에서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클럽 벽에 등을 기대고 있었고 비토리아 세레티는 그와 마주 서서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EDM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몇 초 동안 키스를 나눴다. 이후 그들은 군중 속으로 이동하면서 춤을 함께 췄다.
디카프리오는 검은색 야구 모자와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눈에 띄지 않는 옷으로 얼굴을 가렸다. 반면 비토리아 세레티는 머리를 묶고 조명에 반사되는 반짝거리는 오프숄더 탑을 입고 있었다.
같은 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다른 두 여성들과 스페인 포르멘타에서 요트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그중 한 명은 방송인 아라벨라 치였다. 여기에 디카프리오의 오랜 친구 토비 맥과이어와 영국 보그 편집장 에드워드 에닌풀도 함께였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토리아 세레티가 언제부터 만났는지 확실히 알려진 바 없다.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바바라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연인 분위기를 풍겼다. 목격자에 의하면 두 사람이 영락없는 연인 사이로 보였다면서 “서로 대화하는 모습이 보였고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해졌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카밀라 모로네와 약 4년간 교제했다. 이후 모델 지지 하디드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비토리아 세레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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