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브브걸 유정(32)이 배우 이규한(43)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7일 텐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양측 소속사는 유정과 이규한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열애을 인정했다.
유정과 이규한은 지난 7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함께 KBS 2TV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출연했는데,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하지만 당시 유정과 이규한은 열애설에 즉각 부인했다.
음반 활동을 마무리하고 이규한과의 열애를 인정한 브브걸 유정. 일각에서는 당시 유정이 컴백을 앞두고 있고 멤버들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아 부인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실제로 유정이 속한 그룹 브브걸은 지난달 3일 ‘ONE MORE TIME’으로 컴백했기에 열애설을 인정했다면 음악활동에 차질이 생겼을 수도 있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정 멤버 배려 돋보인다”, “둘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이규한은 ‘내 이름은 김삼순’, ‘내 마음이 들리니’, ‘가족의 탄생’, ‘왕이 된 남자’, ‘우아한 가’ 등에 출연하며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유정이 속한 그룹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월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하지만 지난 4월 유정, 민영, 은지, 유나는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에 새 둥지를 틀었고 팀명은 팬들에게 익숙한 ‘브브걸’로 변경했다.
앞으로 유정과 이규한의 핑크빛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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