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여러 분야를 오가는 활동에 따른 고충을 털어놨다.
5일 KBS Kpop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한 김세정은 가수와 배우 활동을 넘나들면서 차이점으로 몸무게를 언급했다.
김세정은 지난 3일 종영한 tvN ‘경이로운 소문 2: 카운터 펀치’를 끝내고 바로 지난 4일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에 진행자 이무진은 “드라마가 한창 방영 중인데 앞에 계시니까 신기하긴 하다”라면서 김세정의 왕성한 활동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이무진은 김세정의 배우와 가수 사이 모습이 다르다고 언급했고, 김세정은 두 모습의 차이를 설명했다. 김세정은 “드라마 찍을 때는 나도 모르게 나를 놓는 경우도 있다”라면서 “단기 다이어트를 해서 유지가 잘 안된다”라고 밝혔다. 다이어트를 지속하기 어려워 김세정은 드라마 속 체중이 수시로 바뀐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활동과 달리 활동 기간이 짧은 음반 활동에 대해 김세정은 “(기간에) 딱 맞춰서 빼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짧은 음반 활동임에도 김세정은 “(음반 활동) 3주 차부터는 카메라에 다른 얼굴이 슬슬 등장한다”라고 민망한 듯 고백했다.
이날 김세정은 배우든 가수든 활동을 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반복해서 이어가야 하는 고충을 털어놨다.
김세정은 가수뿐만 아니라 본인의 장점으로 ‘진심’을 꼽았다. 김세정은 “그 진심만이라도 충분히 담아낸다면 보컬에서도 충분히 값진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4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문’을 발매한 김세정은 더블 타이틀곡 ‘항해’와 ‘Top or Cliff(탑 오어 클리프)’로 활동한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KBS Kpop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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