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규필(41)이 가수 에이민(32)과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고규필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6일 “배우 고규필이 오는 11월 12일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규필은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결혼식은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다.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하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언제나 배우 고규필에게 많은 응원과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소중한 연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고규필 씨에게 큰 축하와 격려 부탁드린다”라며 “고규필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따듯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고규필은 지난달 2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알고 지내고 사귄 기간이 9년”이라며 “꽉 채운 9년은 아니다. 그사이 이별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특별히 자랑하지도 않았고 숨긴 적도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열애 기사가 났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1982년생인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캅’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열혈사제’, 영화 ‘너의 결혼식’, ‘정직한 후보’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1000만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안녕하세요. 빅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고규필 씨가 오는 11월 12일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고규필 씨는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본명 민수연) 씨와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배우 고규필에게 많은 응원과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소중한 연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고규필 씨에게 큰 축하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고규필 씨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따듯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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