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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압도적 티켓 파워…日 투어 전 회차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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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NCT(엔시티)가 일본 스타디움 4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NCT는 오는 9월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단체 콘서트 ‘엔시티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인 재팬’(NCT STADIUM LIVE ‘NCT NATION : To The World-in JAPAN’)’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NCT의 일본 스타디움 공연장 입성이자 현지에서의 첫 단체 공연인 만큼,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4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해, NCT의 막강한 티켓 파워와 인기를 실감케 한다.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NCT NATION : To The World)’는 NCT의 음악 세계 안에서 하나로 연결된다는 콘셉트로 펼쳐지는 만큼, 단체곡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조합이 돋보이는 NCT U의 스테이지, NCT 127, NCT DREAM, WayV, NCT 도재정 등 각 팀의 곡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극강 퍼포먼스,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져 NCT로 하나되는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NCT는 8월 28일 정규 4집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발표, 국내 주간 음반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주간 1위, 중국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톱100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NCT는 9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8일 KBS2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배기 진스(Baggy Jeans)’ 무대를 선사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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