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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오는 15일 컴백…신곡 ‘속는 중이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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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DINDIN)이 독보적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6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딘딘은 오는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속는 중이야’를 공개한다.

‘속는 중이야’는 야외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라이브 사운드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곡이다. 딘딘의 시원한 보컬이 솔직 담백한 가사와 어우러진 것은 물론, 계절과 어울리는 청량한 분위기까지 더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발매 소식과 더불어 딘딘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속는 중이야’의 재킷 이미지도 오픈했다. 푸른 들판 위 어딘가 먼 곳을 응시하는 딘딘의 모습은 베일을 벗을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리며 팬들의 설렘 역시 배가시키고 있다.

최근 슈퍼벨컴퍼니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딘딘은 그간 다채로운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줘 왔다. 특히 10cm, 릴러말즈(Leellamarz), 테이 등 꾸준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딘딘은 KBS2 ‘1박 2일’을 비롯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넷플릭스 ‘좀비버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SBS 파워FM ‘딘딘의 Music High(딘딘의 뮤직 하이)’의 진행을 맡는 등 대중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딘딘이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인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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