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1차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6일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에 가수 폴킴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함께 활약 중인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4년 싱글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한 폴킴은 ‘초록빛’, ‘너를 만나’, ‘우리 만남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매력적인 보이스로 ‘고막 남친’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탁재훈과는 유튜브 콘텐츠 ‘대부님2’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당시 유쾌한 케미를 만들어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SBS ‘미운우리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함께 출연중인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의 합류는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방송을 통해 탁재훈의 콘서트 소식을 전했던 만큼 이들의 케미와 추후 방송을 통해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로 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이번 콘서트에서 탁재훈은 음악성과 토크를 모두 잡은 풍성한 공연을 예고, 본업인 가수로서 가창력은 물론 ‘악마의 입담’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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