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31)가 마네킹 몸매를 뽐냈다.
5일 나나는 별다른 설명 없이 근황 사진 두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나나는 허리와 힙 라인을 강조한 핑크 드레스를 착용해 섹시미를 발산했다. 볼드한 넥 초커로 걸크러시 매력을 살렸다. 어깨와 팔, 종아리, 발등에 새겨진 타투는 나나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나나는 최근 보컬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34)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타투를 제거 중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타투를 “지우고 있다”며 운 뗀 나나는 “왜 지우냐면 우리 엄마가 조심스럽게 ‘부탁하고 싶은데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얘기하셨다”며 “타투할 때도 엄마가 허락은 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흔쾌히 ‘지우면 되지. 어려워?’ 해서 지우게 됐다”고 밝혔다.
나나는 또 “타투를 했을 당시 심적으로 마음이 힘들었을 때”라며 “나만의 감정 표현이었다”고 터놨다.
한편 나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로 글로벌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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