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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퀸’ 허니제이, 딸 토닥일 때도 비트 달라…”자장가도 R&B로”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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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댄스크루 ‘홀리뱅(HolyBang)’의 리더 허니제이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허니제이는 지난 4월, 딸 러브의 출산으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하며, 엄마가 된 후 집에 대한 관점이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그는 “아이가 태어나고 인테리어 욕심은 사치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하며, 아기 짐이 많아져서 현재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다. 또, 층간 소음 걱정이 없는 1층 매물을 찾고 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허니제이의 절친 박나래가 “허니제이는 아기를 안고 토닥이는 것도 일반인과 비트가 다르다”라고 말하자, 허니제이는 “자장가를 R&B로 틀어주는데, 잔잔한 노래 소리에 잠을 잘 잔다”고 대답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결혼 후 첫 이사를 앞둔 부산 딸 부잣집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10살, 8살, 6살, 그리고 20개월 막내까지 네 딸들과 부산에서 살고 있다는 의뢰인은 10년째 신혼집에서 거주 중이라고 말한다.

턱없이 부족한 살림 공간과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지역은 남편의 직장이 있는 부산 서구 송도까지 대중교통으로 30~40분 내외의 곳을 희망했으며 방이 3~4개 이상, 넉넉한 수납 공간이 필요했다. 

또, 도보권에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과 학교가 있길 바랐으며,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허니제이와 양세형은 부산 강서구 명지 국제 신도시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출격한다.

단지 내 맛집과 학원,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의뢰인 남편의 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이 소요됐으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다고 한다.

허니제이의 출산 후 이야기와 부산 딸 부잣집 6인 가족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7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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