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윤상이 자신의 아들 앤톤이 속한 그룹 라이즈(RIIZE) 데뷔 쇼케이스 진행을 맡은 슈퍼주니어 이특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라이즈(성찬·승한·원빈·앤톤·소희·쇼타로·은석)는 4일 오후 6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이특은 “윤상 선배님께 쇼케이스 MC를 맡았다고 문자를 드렸는데 아직 답장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답장을 받은 이특은 문자를 공개했다. 윤상은 “이특 씨 너무 오랜만이에요. 오늘 라이즈 데뷔 무대 진행을 맡아주셨네요. 전혀 몰랐어요. 든든한 선배가 함께해서 너무 다행입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라이즈’ 잘 부탁합니다. 조만간 좋은 일로 만나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이특은 “네 건강하시고요. 또 뵙겠습니다. 오늘 다 너무 잘했습니다. 벌써부터 대박이에요”라고 전했고 윤상은 곧바로 “너무 다행이에요”라고 답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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