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상식파괴 야식에 다이어터 전현무도 솔깃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4일 tvN SHOW ‘프리한19‘에선 ’출출한 밤 야식이 당길 때 19‘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상식파괴 전이 소개돼 시선을 끌었다.
오상진은 “이 전으로 칼로리 걱정은 잠시 잊어도 된다”라며 메인 재료부터 초간단하다고 소개했다.
전의 주재료는 바로 컵라면이라고 소개했고 전현무는 “다이어트 걱정하는 사람한테 컵라면을 먹으라고요?”라며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한석준 역시 “컵라면도 전도 살찌기 십상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오상진은 컵라면 중에 ‘컵X들’이 전의 주재료라며 라면수프를 따로 뺀 뒤 뜨거운 물로 면만 익혀 두고 다른 그릇에 달걀, 팽이버섯, 귀리가루, 라면스프를 넣고 여기에 다 익은 면발을 잘게 잘라서 반죽하고 반죽을 팬에서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되는 요리라고.
라면으로 만든 전은 밀가루나 부침가루가 아닌 귀리가루를 사용해 밀가루보다 칼로리가 낮아 늦은 밤에 먹어도 안심이라고 방송은 소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다이어트 할 때 컵라면을 먹으면 두 젓가락이면 끝인데 저 전을 만들어 먹으면 뭔가 (요리를)해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들 것”이라며 솔깃한 표정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프리한19’ 방송 캡처
댓글0